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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츄 (Shih Tzu)

이벤트


반려견으로 인기 견종인 시츄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시츄는 사교적이고 애교가 많아서 반려견으로 매우 적합한 견종입니다.


시츄의 털은 이중모이면서 부드럽고 가는 털이 길게 늘어진 멋진 모습이 매력적인 견종입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 시츄와 반려 생활을 하는 많은 보호자들이 관리하기 편하게 빡빡이나 아주 짧게 미용을 해서 반려는 경우를 많이 보게 됩니다.


이는 견종 특유의 멋과 아름다움을 살리지 못함과 동시에 아이들에게 소중한 털을 뺏는 안 좋은 관리 방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



반려견에게 있어서 털은 외부적인 요인으로부터 많은 것을 막아주는 방패막이기도 하고 보온, 보냉 등 체온을 조절하여 좋은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게 하는 도구이기도 합니다.


특히 여름에 털이 길어서 더울 거라는 생각으로 빡빡미는 미용을 하고 야외 활동을 하게 되면 뜨거운 직사광선으로 인해 피부 화상을 입을 수도 있고 체온 상승으로 갑작스럽게 심장에 문제를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시츄는 털갈이도 많이 하지 않아서 털이 많이 빠지지 않는 견종이니 만큼 매일 빗질만 잘해주어도 그렇게 관리가 어려운 견종이 아니기 때문에 어느 정도 길이로 털 관리를 해주어서 보호자와 반려견 모두 행복하고 건강한 반려 생활이 되었으면 합니다.



시츄는 화이트, 블랙, 브라운, 골드, 레드 등의 다양한 색상을 갖고 있습니다.


강아지 시기에는 뚜렷한 색상이 나타나지만 커가면서 진한 색이 자연스럽게 옅어집니다.


 


털도 자라면서 점점 부드럽고 가늘게 변해갑니다.



긴 털 혹은 짧지 않은 털의 시츄는 털이 엉키거나 뭉치기 쉬우니 매일 빗질 해주어야합니다.


매일 빗질 한다면 핀 브러시를 사용해서 빗어주는 게 좋습니다. 털이 자라는 방향으로 조심스럽게 빗어줍니다.


아테로 핀브러쉬, 메탈 핀브러쉬가 적합합니다.


정전기는 아이나 털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치므로 정전기 방지 스프레이나 보습 스프레이 등을 먼저 뿌리고 빗질해야 합니다.


아테로의 케라틴 바이탈 컨디셔너를 물에 희석하여 아테로 스프레이통에 담아 뿌려주면서 빗질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또한 아테로 쿠퍼 브리슬 브러쉬나 나일론 핀 브리슬브러쉬를 사용해서 마사지하듯이 빗어주는 것도 추천합니다.


특히 핀 브러시 사용이 애매한 털이 짧은 시츄는 브리슬브러쉬를 사용해서 빗어주는 걸 강력히 추천합니다.


털이 엉키거나 뭉쳐있을 때는 부드러운 슬리커브러쉬로 잘 풀어주고 콤(일자 빗)으로 확인하며 다시 빗어줍니다.



아테로 유니버셜 롱핀 슬리커브러쉬나 아테로 더블콤이 좋습니다.


시츄는 눈이 크고 조금 돌출 된 편이라서 눈주위의 털 관리를 잘해주어야 합니다.


선택적으로 브리딩이 잘 된 시츄라면 눈이 그렇게 크지 않아야하는데 그렇지 못한 경우가 많아서 눈이 크고 돌출 된 시츄가 많은게 현실입니다.


어쨋든 눈이 크고 돌출 된 아이들은 눈 주변의 털을 짧게 잘라주어서 털이 눈에 닿지 않게 해줍니다.


이마의 털을 묶어주는 방법 또한 권장합니다.


아테로 니들 콤을 사용하면 머리 묶기가 매우 용이합니다.





눈썹도 확인해서 눈을 찌르는 눈썹이 있다면 수의사와 상담하여 제거해줍니다.


아테로 눈꼽빗으로 자주 빗어주어서 이물질을 제거해줍니다.




목욕은 3~4주에 한번씩 해주면 되고 샴푸 후에는 컨디셔너를 꼭! 해줘서 피부가 건조하지 않도록 해줍니다.





아테로 히드라단테 샴푸와 케라틴 바이탈 컨디셔너를 추천합니다.


목욕 후 털을 말리때는 타올로 충분히 물기를 제거해주고 드라이어의 미지근한 바람으로 말려줍니다.



귀 관리도 주기적으로 귀털을 뽑아주고 귀 세정제로 깨끗하게 닦아줍니다.



발톱도 걸을때 소리가 난다면 이미 자를시기가 지난것이기 때문에 미리미리 자르거나 갈아서 불편하지 않게 해줍니다.



이빨도 어릴때 부터 닦아주어서 건강하게 관리합니다.



시츄 같은 경우 진드기나 벼룩 같은 것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몸을 자주 긁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이것은 여러가지 가능성이 있습니다.


주로 먹는것들이 영향을 주는데 매일 먹는 사료의 주재료와 부재료를 잘 살펴보고 아이한테 많지 않는 재료가 있는 것은 피해서 급야합니다.


또한 개껌이라든지 간식 등도 유통기한이 너무 긴 것들은 방부제가 많이 들어있어서 좋지 않으니 가급적 피하도록 합니다.



매일 빗질을 해주면서 일상 관리를 하다보면 반려견과 교감도 되고 유대 관계가 더 돈독해질 수 있습니다.



너무 짧거나 빡빡이 미용을 하기보다는 적당한 길이로 관리 해주어서 아름다운 색상과 털을 가진 시츄의 보호자와 반려견 모두 행복한 반려 생활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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