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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티즈 (Malte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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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티즈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인기 있는 견종 중 하나입니다.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외모와 애교 넘치는 성격이 매력적이어서 가정에서 반려하기 좋은 견종입니다.



말티즈의 털은 흰색의 연하고 부드러우며(Silky) 직모의 성향을 가지고 있습니다.


속털을 가지고 있지 않은 단모(Single Coat)이기 때문에 털갈이를 자주 하지 않아서 털 빠짐이 거의 없습니다.


하지만 자주 빗질 하지 않으면 엉키거나 뭉치기 쉽고 피부와 털이 건조한 성향을 띠기 때문에 먼지가 잘 달라붙어 더러워지기 쉽습니다.



눈 밑의 털은 눈물로 인해 변색될 수 있습니다.


변색을 피하기 위해 눈 아래에 파우더나 크림을 발라주면 좋습니다.



눈 주변이나 눈 위의 털은 눈을 찌르지 않게 잘 잘라주거나 고무밴드로 묶어줍니다.


눈물이 나는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주로 사료나 간식 등 먹는 거 때문에 눈물이 많아지거나 갈색 눈물이 유발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눈물을 줄여주는 기능성 사료나 재료들을 확인해서 부산물이 적게 들어간 사료를 선택해서 급여하시길 권장하며 유통기한이 긴 개껌이나 간식은 피하는 게 좋습니다.


그 밖에 밥그릇 물그릇도 청결하게 해주고 눈썹이 눈을 찌르는 경우는 동물 병원에서 눈썹을 제거하는 조치를 취해주어야 합니다.


입 주변의 털도 사료나 물로 인해 더러워져서 변색이 됩니다.


자주 닦아주어서 변색이나 냄새나는 걸 방지합니다.


말티즈를 풀 코트(길게 기른 털)로 관리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보호자들이 짧게 미용하는 걸 선호하지만


말티즈의 매력은 역시 우아하고 품위 있게 늘어뜨린 긴 털(Drop Coat)에 있습니다.


하루에 한 번씩 콤이나 핀브러쉬로 빗어주는 걸 권장합니다.


스포팅 스타일의 길지 않은 털이라도 털 길이에 맞는 브러쉬나 빗을 찾아 빗어주는 게 좋습니다.


다만 털이 연하고 힘이 없기 때문에 빗질을 조심스럽게 해야 합니다.



오일 분비가 거의 없는 건조한 털의 특성상 빗질도 전용 미스트를 뿌려주면서 빗어주는 게 좋습니다.


아테로 케라틴 바이탈 컨디셔너를 물에 희석하여 아테로 스프레이통에 담아 뿌려주면서 빗질을 해주면 매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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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이 엉키거나 뭉쳤을 때도 털의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부드러운 슬리커브러쉬로 풀어주어야 합니다.


콤이나 슬리커를 사용할 때는 부분부분 나누어 적은 양의 털을 조심스럽게 빗질 해주는 게 좋습니다.


윤기나는 털과 피부의 건강을 위해 브리슬브러쉬로 매일 빗어 주는 게 매우 좋습니다.


아테로 패들 브러쉬나 나일론핀 브리슬브러쉬 혹은 쿠퍼브리슬브러쉬를 추천합니다.


귀 주변의 털은 빨리 자라기도 하고 엉키기도 쉬우므로 자주 체크하고 관리해주어야 합니다.


귀속도 자주 냄새를 확인하고 일주일에 한 번 정도 귀 청소를 하며 냄새가 나는지 이물질이 있는지 확인합니다.


실내 생활을 많이 하기 때문에 발톱 관리도 잘 해주어야 합니다. 걸을 때 소리가 나지 않게 자르고 갈아줍니다.


오일 분비가 거의 없는 건조한 털을 갖고 있기 때문에 털의 건강을 위해서 목욕은 1~2주에 한 번 정도가 적당합니다.


샴푸는 말티즈 견종에 적합한 아테로 히드라단테와 블랑 샴푸를 추천합니다.


말티즈는 피부가 건조한 성향을 띠기 때문에 샴푸 후에는 반드시 컨디셔너를 사용해주는 게 좋습니다.


아테로 케라틴 바이탈 컨디셔너를 추천합니다.


드라이할 때는 절대 뜨겁지 않은 바람으로 말려야 하며 빗질도 조심히 해주도록 합니다.


말티즈는 드라이 할때 슬리커브러쉬 보다는 핀브러쉬를 사용하는게 더 좋습니다.


목욕 전에는 항문낭을 체크하고 항문낭이 있다면 짜주어야 합니다.


이빨 관리도 어렸을 때부터 칫솔질에 익숙해지도록 훈련하고 자주 해주어서 깨끗하고 건강하게 관리합니다.


쇼독이나 긴털을 가진 말티즈들은 털이 더러워지거나 엉키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래핑을 해서 관리하기도 합니다.




대부분의 말티즈 보호자들은 더러워지는 것이 싫어서 산책도 잘 안 하고 바깥 활동을 꺼리는 경우가 있는데 요즘에는 산책 후 발만 닦아주는 제품이 많이 있으니까 걱정 말고 산책이나 야외 활동을 같이 많이 해주는 게 좋습니다.


사랑하는 우리 아이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하여 견종의 특성을 잘 파악하고 셀프 미용을 통해 관리해 주어서 행복하고 즐거운 반려 생활이 되었으면 합니다.


사진 출처

BLUECUBE DOGSALON

https://instagram.com/maltese_lua 

https://www.instagram.com/parakiss_showro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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