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비물: 슬리커브러쉬, 일자빗, 샴푸, 컨디셔너,드라이어,드라이어 홀더

1. 목욕 전에 슬리커 브러쉬를 이용하여 뭉치거나 엉킨털을 모두 풀어줍니다.
  
   목욕 전에 이 작업을 하는 이유는 털이 엉키거나 뭉쳐 있으면 샴푸와 컨디셔너가 골고루 털에 닿지를 않아서

   깨끗하게 씻기지 않을 뿐 아니라 털을 말릴때 두배 이상의 시간과 노동이 필요하게 되므로

   꼭! 목욕전에 털을 잘 풀어 줘야 합니다.

2. 목욕 전에 손으로 물의 온도를 꼭 체크 합니다.

   물 온도는 강아지의 체온(38.5~39.5)이 사람보다 높기 때문에 조금 따뜻하다 싶을 정도의 온도로 맞추도록 합니다.

3. 물을 뿌릴때에는 심장에서 먼 곳부터 뿌려줍니다.

    뒷 다리부터 시작하는게 가장 좋습니다.

    얼굴은 코나 눈, 귀에 물이 들어가지 않도록 머리 뒤에서 앞쪽으로 뿌려줍니다.

4. 샴푸를 손에 짜서 강아지의 몸에 골고루 바른 후 거품이 일어나도록 문질러 줍니다.

    이때 아테로 고무브러쉬를 사용하면 거품도 잘 일고 마사지효과가 있어서 더욱 좋습니다.

    몸 전체를 골고루 해주는데 이때 샴푸가 눈, 코, 입, 귀에 들어가지 않도록 조심해야합니다.

5. 물로 잘 헹구어 줍니다.

   샴푸가 남지 않도록 충분히 헹구어 줍니다.

6. 컨디셔너도 같은 방법으로 몸 전체를 골고루 바르고 마사지 해줍니다.

   아테로 고무브러쉬를 사용하면 효과가 극대화 됩니다.

7. 물로 바로 헹구어도 되고 컨디셔너 후 3~5분 기다리고 헹구어 내도 됩니다.

   컨디셔너가 남지 않도록 충분히 헹구어 줍니다.

8. 마른 수건으로 물기를 제거합니다.

   수건으로 물기만 잘 제거해도 드라이 시간을 줄일 수  있으니 전체적으로 잘 닦아줍니다.

9. 드라이어를 드라이어 홀더에 고정한 후 슬리커 브러쉬나 핀브러쉬를 사용해서 잘 말려줍니다.

  드라이기 바람의 온도는 너무 뜨겁지 않게 미지근한 바람으로 하는게 좋습니다.

10. 드라이가 끝난 후 콤(일자빗)을 이용하여 빗어주면서 마르지 않거나 엉킨 곳이 있는지 확인합니다.

    물기가 남아 있으면 습진이나 그밖의 피부질환의 원인이 됩니다.

11. 간식이나 장남감 등 강아지가 좋아하는 것을 주며 수고 했다고 폭풍 칭찬 해줍니다.